한국편집기자협회가 대교뉴이프와 함께 고인 중심의 선진 장례문화 확산 필요성을 주제로 공동 기획 기사를 선보였다.
한국편집기자협회와 대교는 이 같은 내용을 주제로 하는 3부작의 공동 기획 기사를 한국편집기자협회보에 게재했다고 1일 밝혔다.
기획에서는 기존 장례문화의 문제로 정보 비대칭, 과도한 형식, 비용 부담을 제시했다. 유족이 슬픔을 추스를 겨를도 없이 장례 절차와 견적을 결정해야 한다. 국내에서 큰 흐름을 이루고 있는 선불식 상조 상품은 해약 환급금, 추가 비용, 상품 구조의 불투명성 등의 한계가 있다.
협회는 기사를 통해 가족 중심의 작고 단순한 장례, 생전 장례 준비, 웰다잉 문화 확산을 대안으로 내세웠다. 장례를 조문객 응대나 보여주기식 의식이 아니라 고인의 삶을 기리고 유족이 애도에 집중하는 시간으로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다.
대교는 이 같은 흐름에 맞춰 후불식 상조와 '나다운졸업식'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후불식 상조는 장례 전 정보를 안내하고 비용은 장례 후 실제 이용한 만큼 정산하는 방식이다. '나다운졸업식'은 엔딩 노트, 생애 회고, 맞춤형 장례 설계, 추모 영상, 유족 회복 지원 등을 통해 장례 전·중·후 과정을 고인과 가족 중심으로 구성한다.
협회와 대교는 "삶의 마지막을 스스로 준비하고 가족과 공유하는 문화, 투명한 장례 정보 제공, 세대별 웰다잉 교육이 확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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