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맨유 복귀 가능성…‘1티어’ 로마노 “직접 접촉해 우호적인 대화 나눴어, 환영 의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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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포드 맨유 복귀 가능성…‘1티어’ 로마노 “직접 접촉해 우호적인 대화 나눴어, 환영 의사 있다”

인터풋볼 2026-07-01 17:45: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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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가 다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뛸 수 있을까.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30일(한국시간) “맨유가 래시포드 측과 직접 접촉했다. 맨유와 우호적인 대화를 나눴다”라고 전했다.

래시포드는 한때 맨유를 이끌어 갈 재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22-23시즌엔 56경기 30골 9도움을 몰아치기도 했다. 다만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2024-25시즌엔 부진과 불화로 인해 시즌 도중 아스톤 빌라로 향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래시포드가 맨유에 복귀했으나 자리가 없었다. 결국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로 임대를 떠났다. 그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49경기 14골 11도움을 기록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공개적으로 바르셀로나 완전 이적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일각에선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로 완전 이적할 거라고 전망했으나, 최근 변수가 발생했다. 바르셀로나가 뉴캐슬 유나이티드 측면 공격수 앤서니 고든을 영입한 것. 고든은 래시포드와 포지션이 겹친다.

바르셀로나가 래시포드 완전 영입을 포기한 분위기다. 스페인 ‘마르카’는 “고든의 영입이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에 남지 않게 된 결정적인 이유”라고 보도했다. 래시포드는 다시 새로운 팀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그런데 래시포드의 맨유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골닷컴’은 “래시포드는 2028년 6월까지 맨유와 계약돼 있다. 다른 곳으로 완전 이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마이클 캐릭 감독이 그의 복귀를 환영할 의향이 있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캐릭 감독은 래시포드와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 선수단 리더 그룹 구성원들에게 래시포드 복귀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물은 뒤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라고 더했다.

래시포드의 맨유 복귀가 가까워지고 있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이미 맨유와 래시포드 측이 접촉했다. 로마노 기자는 “맨유는 래시포드가 훈련에 복귀하는 것을 환영할 의사가 있다. 래시포드 역시 캐릭 감독 체제에서 프리시즌을 시작하는 데 열려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다만 래시포드가 (맨유에) 잔류할 거라는 보장은 아직 없다. 향후 들어오는 이적 제안들은 검토될 예정이지만, 신뢰를 다시 쌓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이뤄졌다는 점은 의미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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