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합천군은 1일 합천동부농협 농산물공판장과 합천새남부농협 쌍백지점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각각 '2026년산 건마늘 초매식'을 열고 본격적인 산지 경매를 시작했다.
군은 농가 고령화에 따른 장거리 이동 불편을 줄이기 위해 2022년부터 마늘 산지 이동경매를 도입, 올해도 경매장을 동부권과 남부권으로 분산해 운영한다.
경매 일정은 합천동부농협이 9월 중·하순까지, 합천새남부농협은 7월 한 달간 각각 지정된 요일과 시간에 진행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 마늘이 시장에서 제값을 인정받아 농가 소득 증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산지경매 활성화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지난해 건마늘 산지경매를 통해 9천577t을 출하해 약 401억원의 경매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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