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선 속초시장이 1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9기 제30대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정 운영에 나섰다.
이 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 여러분의 선택은 깨끗한 시정을 이어가고 중단 없는 발전을 지속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속초 성공시대를 완성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며 "의례적인 취임 일정에서 벗어나 오전에 시민 생활과 밀접한 수돗물·환경·하수 분야 핵심 시설을 먼저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주요 공약으로 ▲7월 20일부터 전 시민에게 민생회복지원금 20만원을 속초사랑상품권으로 지급 ▲전 생애 맞춤형 복지 시스템 구축 ▲양대 철도시대(동서고속철도, 동해북부선)에 대비한 역세권 개발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관광체육도시 조성 ▲지역균형발전 실현 등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어르신 응급이송체계 구축, 청소년 안심귀가 달빛버스 확대, 속초중학교 부지 문화체육복합공간 조성, 설악아트문화센터 건립, 육아복합지원센터 건립, 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등을 임기 내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을 밝혔다.
이 시장은 "1963년 작은 어촌에서 시작한 속초는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를 넘어 '글로컬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기대와 신뢰를 가슴 깊이 새기고 속초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속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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