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양질의 일자리 확산과 고용 안정을 위해 고용 확대 및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선 도내 중소기업을 찾아 나선다.
도와 재단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사업’ 참여기업을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시작돼 지금까지 총 900개사를 인증한 이 사업은 올해 ‘일자리 우수기업’ 50개사와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 20개사 등 총 70개사를 신규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의 신청 대상을 기존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기업에서 도내 전체 중소기업으로 전격 확대해 문턱을 낮췄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도내 3년 이상 사업을 운영하고 결산을 완료한 중소기업이다. 구체적으로 ‘일자리 우수기업’은 최근 1년간 평균 고용 증가율이 10% 이상이면서 고용 인원이 5명 이상이거나, 최근 1년간 고용 인원이 10명 이상인 기업이 대상이다.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은 최근 1년간 평균 청년 고용 증가율이 5% 이상이거나 청년 고용 유지율이 25% 이상이어야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은 서류심사와 현지 실태조사,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일자리 성장성과 질, 기업 경영 건전성, 취약계층 채용 기여도, 복리후생 등이다.
인증을 받은 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내년도 ‘고용환경 개선 사업’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아울러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보증 평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경기도 기업지원사업 가점 등 총 29종에 달하는 풍성한 인센티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핵심 혜택인 고용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휴게실, 구내식당, 화장실, 사무·작업공간 등 근로자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시설 개선 비용을 기업당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윤덕룡 재단 대표이사는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해 우수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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