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美 CG USA 인수…북미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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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美 CG USA 인수…북미 시장 공략 본격화

아주경제 2026-07-01 16:19: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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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와 CG USA 관계자들이 인수 계약 체결을 기념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파마리서치
파마리서치와 CG USA 관계자들이 인수 계약 체결을 기념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파마리서치]

파마리서치가 미국 화장품 제조사를 인수하며 현지 생산 거점을 확보했다. 리쥬란코스메틱 수요 확대에 대응해 공급망을 강화하고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파마리서치는 미국 화장품 제조사 '코스메틱그룹 USA'(CG USA)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수 자문은 코스모그룹이 맡았으며, 계약 규모는 양사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CG USA는 캘리포니아에 생산시설을 보유한 기업으로 제품 기획부터 제조, 충진, 패키징, 품질관리까지 수행할 수 있는 생산 역량을 갖추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록 시설과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일반의약품(OTC) 생산이 가능한 제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최근 세포라와 아마존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리쥬란코스메틱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인수를 결정했다. 기존에는 국내 생산 제품을 미국에 공급해왔으나, 현지 생산 거점을 확보하면서 공급망 효율성과 시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회사는 이를 통해 북미 시장 내 공급 안정성을 강화하는 한편, 향후 캐나다 등 북미와 남미 시장 확대를 위한 현지화 전략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손지훈 파마리서치 대표이사는 "이번 CG USA 인수는 북미 시장 내 공급 안정성과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현지 생산 역량과 품질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리쥬란과 리쥬란코스메틱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안정적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국가 인허가 확대와 현지 유통망 강화 등을 통해 해외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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