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文, 민주 진영 단합과 국민 통합 공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李·文, 민주 진영 단합과 국민 통합 공감

프라임경제 2026-07-01 16:02:04 신고

3줄요약
[프라임경제] 이재명 대통령은 1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나 국민 주권 정부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반드시 성공하는 정부가 돼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민주 진영의 단합과 국민 통합을 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1년 동안 중대한 과제들을 빠른 시일 내에 해 낸 것을 평가한 후 "이재명 정부에 주어진 하나의 시대적 과제는 역시 국민통합"이라며 "이재명 정부가 거둔 성과 위에 더 큰 성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일"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1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문 전 대통령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 ⓒ 연합뉴스
이어 문 전 대통령은 "국민통합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당내의 단합, 이게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민주당이 먼저 단합하고 그 위에 민주개혁 진영 그리고 빛의 혁명을 함께했던 그런 세력들과의 더 큰 단합을 이뤄내야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문 전 대통령은 "이재명 정부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그 정부의 성과를 잇고 또 부족했던 부분들은 더 크게 채워서 반드시 성공한 정부가 되길 기원한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내가 할 일이 있다면 힘껏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께서 만든 성과와 과제를 이어받아 더욱 유능하고 더 성공한 민주 정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대통령께서(문 전 대통령)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는 개인 사업을 하거나 사적인 이유로 일을 하는 것이 아닌 근본적으로 우리가 집권해 모두를 대표한 모두를 위한 정치·행정을 해야 한다"고 했다. 

또 이 대통령은 "그러기 위해서는 내부의 단합도 매우 중요하다. 속이 단단해야 되고 끊임없이 외연을 확장해야 한다"며 "그래서 저는 구조적 다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되고, 거기서 끊임없이 성과를 내야 그게 뒷받침되는 것이다. 말로만은 되지 않는다. 두 가지를 잘 조화롭게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은 앞으로 더 많은 국정 성과를 창출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민주 진영의 단합이 절실하고, 국민 통합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데 공감하는 한편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관계와 관련해 "민주정부들이 해왔던 소위 햇볕정책부터 시작해서 남북 평화 공존 정책은 끊임없이 해야 한다"며 "잘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 연합뉴스
특히 민주당을 비롯한 민주 진영의 단합과 외연 확장은 별개의 것이 아닌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 가치임을 강조하고, 가짜 뉴스나 멸칭 등으로 누군가를 상처 입히는 것은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뜻을 모았다. 

아울러 이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은 지역균형발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에 발표된 서남부 지역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했던 호남 지역의 재생에너지 사업이 그 토대를 만들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이를 도약대 삼아 대한민국의 퀀텀점프를 이뤄내겠다"고 했다. 이에 문 전 대통령은 "늘 국민 주권 정부의 성공을 위해 응원하며 힘을 보태겠다"고 뜻을 밝혔다. 

또 이재명 정부의 지방 주도 성장과 국가 균형 발전 전략에 대해 공감하고, 특히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국가 균형 발전과 지방 주도 성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은 서울 등 수도권 이외의 지역이 저성장의 늪에 빠진 이유 중의 하나로 청년 인재가 수도권에 집중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지적하고, 지방이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끝으로 이 대통령은 남북 관계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문 전 대통령의 아낌없는 조언과 역할을 부탁했고, 문 전 대통령은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은 앞으로도 계속 소통해 나가기로 하고,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함께 만나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 연합뉴스
한편 '지지층 간 갈등 논의 및 유시민 관련 언급'과 관련해 홍익표 정무수석은 "구체적인 사람이나 또는 어떤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진 않았다"며 "다만 민주 진영 내에서의 균열과 또는 서로에 대한 어떤 멸칭, 또는 근거 없는 이런 비방이 자칫 전체에 전체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민생 회복이나 또는 국가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고 답했다. 

또 '어떤 부분에서 단합 안된다고 보는지'에 대해 홍 수석은 "큰 틀에서 민주 진영의 어떤 그 최근 현상에 대해 두 분이 뜻을 같이 했다"며 "지나치게 공격적인 표현이나 조롱 섞인 멸칭, 이런 것들이 서로 마음의 상처를 입히기 때문에. 경쟁은 할 수 있지만 나중에 다시 함께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에 어려움을 줄 수 있지 않겠냐는 말을 나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외연 단합과 외연 확장은 서로 분리된 것이 아닌 단합을 해야 외연 확장이 가능하고, 외연 확장을 하면서 단합을 해야만 민주 정부가 성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