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포천시의회 전반기 원구성 완료…의장에 서과석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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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포천시의회 전반기 원구성 완료…의장에 서과석 의원

경기일보 2026-07-01 15:53: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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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포천시의회 의원들이 1일 개원식을 마친 뒤 포천시의회 앞에서 새 의정활동의 출발을 알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천시의회 제공
제7대 포천시의회 의원들이 1일 개원식을 마친 뒤 포천시의회 앞에서 새 의정활동의 출발을 알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천시의회 제공

 

제7대 포천시의회가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치고 새 의정 체제의 돛을 올렸다.

 

전체 의원 7명 중 여성 의원이 4명으로 과반을 차지한 가운데, 전반기 의장단 3석은 모두 남성 의원으로 채워져 새 의회의 대표성과 역할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포천시의회는 1일 본회의장에서 제1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선거 결과 전반기 의장에는 국민의힘 서과석 의원이 선출됐다.

 

서 의장은 3선 의원으로, 제7대 의회 전반기 운영을 이끌게 됐다. 의회 내부 조율과 여야 간 소통의 한 축을 맡을 부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현규 재선 의원이, 의사 일정과 회의 운영 등을 관장할 운영위원장에는 국민의힘 최홍화 초선 의원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번 제7대 포천시의회는 지역구 의원 6명과 비례대표 의원 1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됐다.

 

성별로는 남성 의원 3명, 여성 의원 4명으로 여성 의원이 다수를 차지했다.

 

포천시의회 구성에서 여성 의원의 비중이 높아진 만큼 생활정치와 현장 의정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다만 전반기 의장단 3석이 모두 남성 의원에게 돌아가면서 성별 균형에 대한 아쉬움도 현장에서 제기됐다.

 

개원식을 지켜본 한 시민은 “여성 의원이 과반인 의회인 만큼 의장단 구성에서도 다양성이 일부 반영됐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다”며 “그럼에도 새 의회가 성별과 정당을 넘어 시민들의 목소리를 폭넓게 대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구성을 마친 제7대 의회는 앞으로 조례 제·개정,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집행부 정책을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교통망 확충, 지역경제 회복, 생활 인프라 개선, 복지 수요 대응 등 시민 생활과 맞닿은 현안에서 얼마나 현장성 있는 의정활동을 보여줄지가 관건이다.

 

시의회는 의장단 선출을 마친 뒤 백영현 포천시장과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고 시민 대표기관으로서의 공식 출발을 알렸다.

 

서과석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의회 본연의 책무를 강조했다.

 

서 의장은 “시민이 맡겨준 권한과 책임의 무게를 깊이 새기겠다”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되, 지역 발전과 시민 이익을 위한 일에는 소통과 협력으로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어 “늘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듣고, 살피고, 움직이는 의회가 되겠다”며 “제7대 포천시의회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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