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청송=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청송군 산불 피해지에서 산림생태 복원 사업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하며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일대 산불 피해지 보호구역에서 오는 2029년 5월까지 3년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훼손된 산림생태를 복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고 수목원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 오는 24일까지 산림생태복원 사업 및 실무기술 교육에 참여할 대학생 및 대학원생(휴학생도 가능)을 모집한 뒤 다음 달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전문가 도움을 받아 복원 사업 타당성 평가를 위한 기초조사, 생태적 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종자 수집, 양묘 및 식재, 사후 모니터링 등을 수행한다.
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산림 복원에 국민이 직접 참여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산림복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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