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형 김포시장의 취임식과 함께 민선 9기 ‘김포대도약’의 김포시정이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1일 오전 10시 김포아트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은 김포시장애인복지관 소속 ‘천사들의 앙상블 새싹’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기형 시장이 직접 초청한 장애인 연주단은 아름다운 선율로 행사장을 가득 채웠고, 참석자들은 공연 내내 따뜻한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례적으로 역대 김포시장을 지낸 민선 3기 김동식 전 시장, 민선 4기 강경구 전 시장, 민선 5·6기 유영록 전 시장, 민선 7기 정하영 전 시장도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들 전·현직 시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김포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모습은 지역발전을 향한 뜻을 함께 모으는 뜻깊은 이벤트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기형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정은 시장 혼자 이끄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언제나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답을 찾는 소통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통의 가치를 더욱 높여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시정에 반영하겠다”며 “출퇴근이 편안한 교통도시를 만들고, 어르신이 행복한 복지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강한 의지도 나타냈다.
이 시장은 “AI 시대에 걸맞은 양질의 일자리를 반드시 만들어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김포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시민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행사에서는 축하 메시지도 이어졌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민선 9기 출범을 축하하며 김포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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