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필리핀의 활화산인 탈(Taal) 화산이 폭발해 주변 1km 내에 접근 금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필리핀 루손섬에 있는 탈 화산에서 강한 분화가 일어나 수증기와 화산재가 뒤섞인 연기가 최대 1천200m 상공까지 치솟았습니다.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PHIVOLCS)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4분부터 약 4분 30초 동안 분화가 지속됐으며 이날 오전에도 약 450m 높이까지 수증기가 치솟는 소규모 분화가 관측됐습니다.
최근 몇 년간 작은 규모의 분화가 반복되면서 대형 분화의 전조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요.
지난 2020년에는 탈 화산에서 대규모 폭발이 일어나 화산재와 수증기가 15㎞ 높이까지 치솟았으며 반경 14㎞ 이내 주민 대피령 내려져 약 10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제작: 김해연·김별아
영상: AFP·페이스북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X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volcaholic1·@gm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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