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대표 에너지음료 브랜드 ‘핫식스’의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 2023년 이후 3년 만에 이뤄진 리뉴얼로,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부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 디자인은 핫식스의 상징인 불사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불사조 이미지를 대신해 비상하는 불사조의 날개를 곡선 그래픽으로 구현했으며, 가장 뜨겁게 타오르는 불꽃을 상징하는 블루 컬러를 전면에 적용했다. 또 제품명을 중앙에 배치해 시인성을 높이고 브랜드의 존재감을 한층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가장 뜨거운 불꽃을 켜라’를 슬로건으로 한 브랜드 캠페인도 시작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약 한 달간 성수와 강남 등 서울 주요 상권에서 옥외광고를 진행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리뉴얼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같은 기간 롯데칠성음료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에서는 스크래치 경품 이벤트를 열고 참여 고객에게 모바일 기프티콘 또는 자사몰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새 패키지가 적용된 핫식스는 칠성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대형 마트, 편의점 등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핫식스만의 고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보다 세련되고 강렬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대표 에너지음료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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