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당권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는 1일 "민주당 안으로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하나로 모이는 대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전북도청에서 열린 이원택 지사 취임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정 전 대표를 향해 "지금까지 했던 방식으로 굳이 (대표를) 두 번 할 필요나 필요성을 발견하기 어렵다"고 발언한 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정 전 대표는 "외연을 더 확장하는 게 정권 재창출을 위해 민주당이 걸어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와 기업이 발표한 수천조원 규모의 대한민국 3대 메가 프로젝트에서 전북이 소외된 데 대해서는 "오늘 군산 대야시장, 전주 중앙시장을 들렀는데 도민들이 '광주·전남에 많은 것을 투자하는데 전북은 뭐냐'는 말을 했다"며 "피지컬 인공지능(AI)과 관련해 전북에 많은 투자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정부와 당에서 신경을 많이 쓰고 크게 도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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