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전! “음바페 리더 아니야” 북중미 월드컵 앞두고 혹평→“주장 역할 완벽하게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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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전! “음바페 리더 아니야” 북중미 월드컵 앞두고 혹평→“주장 역할 완벽하게 하고 있어”

인터풋볼 2026-07-01 14: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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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주장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프랑스 ‘RMC 스포츠’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간) “음바페가 주장으로서 모범적인 월드컵을 보내고 있다”라며 “오랫동안 재능만으로 리더로 여겨졌던 음바페가 한 단계 더 성장했다. 그는 팀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장 안에서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그렇다”라고 보도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프랑스 주장 음바페를 향해 의문 부호가 붙었다. 주장 역할에 맞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 프랑스 레전드 프랑크 르뵈프는 “음바페는 내게 리더가 아니다. 그는 생각과 사고방식이 너무 이기적이기 때문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서 “음바페는 훌륭한 청년이고 교육도 잘 받은 사람이다. 하지만 그의 생각, 축구에 대한 사고방식은 내가 가진 축구 가치관과 맞지 않는다”라며 “음바페는 슈퍼스타지만 최고의 팀 동료는 아니다. 그게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 후 음바페에 대한 평가가 완전히 바뀌었다. 음바페는 4경기에서 6골 2도움을 몰아치고 있다. 단순히 공격 포인트만 많은 게 아니다. 단점으로 지적받았던 수비 가담도 개선됐다.

‘RMC 스포츠’는 “음바페는 프랑스 대표팀이 소집되자마자 모든 동료에게 헤드폰을 선물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라며 “비꼬는 사람들은 음바페가 해당 브랜드의 후원을 받는다는 사실을 떠올릴 수도 있다. 하지만 그가 그렇게 해야 할 의무는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겉보기엔 작은 일이지만 내부에선 높이 평가받은 행동이었다. 팀을 하나로 묶으려는 그의 의지를 보여주는 제스처였다. 이러한 변화는 경기장에서도 느껴진다. 음바페는 더 이상 마무리만 하는 선수가 아니다”라고 더했다.

매체는 “노르웨이전 4-1 승리 당시 후반 추가 시간 8분 보여준 수비 가담은 그의 새로운 헌신을 상징하는 장면이었다. 더욱 팀 중심적인 자세를 보여주는 플레이였다”라고 전했다.

‘RMC 스포츠’에 따르면 프랑스 대표팀 관계자는 “시간이 지나면서 음바페는 더욱 성숙해졌다. 이제 주장이라는 역할을 완벽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예전보다 자신의 경기력에만 집중하지 않는다. 우승을 위해선 팀 전체가 최고의 상태여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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