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욱 부산진구청장 , 민선9기 첫날 새벽 환경정비로 출범…취임식 대신 ‘현장 행정’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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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부산진구청장 , 민선9기 첫날 새벽 환경정비로 출범…취임식 대신 ‘현장 행정’ 선택

투어코리아 2026-07-01 13:52: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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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부산진구장 민선9기 첫걸음, 새벽 현장에서 시작/사진제공=부산진구.
김영욱 부산진구장 민선9기 첫걸음, 새벽 현장에서 시작/사진제공=부산진구.

[투어코리아=권태윤 기자]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이 1일 민선9기 출범 첫날, 별도의 취임식 대신 새벽 도심 환경정비와 직원 정례조례로 새로운 임기의 시작을 알렸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날 오전 6시 30분 간부공무원 등 직원 60여명과 함께 서면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도심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민선9기의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주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현장에서 출발하며 ‘현장 중심 행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서면 일대의 무단투기 쓰레기와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도로와 골목 곳곳을 정비하는 등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심 환경을 쾌적하게 만드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민선9기의 첫 일정을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장에서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환경정비를 마친 김 구청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직원 정례조례를 개최해 민선9기 출범을 공식 선언하고 직원들과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축하와 의전 중심의 행사를 과감히 생략하고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실무 중심의 행사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부산진구는 민선9기에서도 기존 구정 비전인 “부산의 중심, 도약하는 부산진구”를 그대로 이어간다. 지방자치단체장이 바뀔 때마다 반복되는 슬로건 변경과 각종 홍보물 교체에 따른 예산 낭비를 줄이고, 민선8기부터 추진해 온 핵심 사업의 연속성과 행정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한 결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민선9기의 주인은 구민이며, 행정의 출발점도 언제나 현장이어야 한다”며 “보여주기 위한 행사보다 주민들의 일상을 살피고 불편을 해결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약속한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로 민선9기에 대한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진구는 민선9기에도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범천철도차량정비단 이전 적지 개발, 서면권 상권 활성화, 의료관광산업 육성, 생활밀착형 복지 확대 등 지역 미래를 이끌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부산의 중심, 도약하는 부산진구” 실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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