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민선 9기 출범 첫날인 1일 8개 핵심 과제가 담긴 '제1호 제안서'를 인천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가 건의한 핵심 과제에는 송도구 분구 추진과 인천항만공사(IPA) 사옥의 제물포 이전 계획 철회가 포함됐다.
구는 또 인천 1호선 8공구 연장,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과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 조기 구축을 요청하고, 장기간 표류 중인 송도 테마파크(옛 대우자동차판매㈜ 부지) 사업 정상화를 촉구했다.
아울러 글로벌 인공지능(AI) 오토밸리 조성, 인천바이오과학기술원 설립과 인천 공공의대 유치,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기준 용적률 300% 이상 상향 등도 건의했다.
구는 제1호 제안서 전달 후 인천시와 조율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8대 핵심 과제가 인천시 주요 정책과 연계돼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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