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농어민 5천914명에게 올 상반기분 기회소득 약 20억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9일부터 4월 10일까지 올해 상반기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과 지급 기준 등을 확인한 뒤 기회소득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난달 29일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영어 활동을 뒷받침하고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일반 농어민에게는 월 5만원, 청년농어민과 귀농어민, 환경농어민에게는 월 15만원을 반기별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 상반기 지급 대상인 일반 농어민 5천445명에게 약 16억3천만원, 청년 농어민 등 469명에게 약 4억2천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했다.
시는 상반기 신청기간을 놓쳐 기회소득을 받지 못한 농어민에 대해서는 9월 예정된 하반기 신청기간에 신청하면 상반기분까지 소급 적용해 지급할 예정이다.
정화경 농업정책과장은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지역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앞으로도 농어민들이 안정적으로 영농과 영어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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