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래 인천 남동구청장 ‘혁신 남동’ 출발…취임식 열고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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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인천 남동구청장 ‘혁신 남동’ 출발…취임식 열고 공약 발표

경기일보 2026-07-01 13:17: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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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인천 남동구청장. 인천 남동구청 제공
이병래 인천 남동구청장. 인천 남동구청 제공

 

인천 남동구가 민선 9기 이병래 인천 남동구청장을 중심으로 주민 일상을 바꾸는 ‘혁신 남동’을 시작한다.

 

이 구청장은 1일 오전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민선 9기 구정 슬로건을 ‘내 삶이 바뀌는 남동 대전환!’으로 확정하고 주요 구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이 구청장은 4대 구정 목표로 구민체감 공감행정, 혁신경제 문화도시, 기본사회 미래활력, 지속가능 생활도시를 제안했다. 이는 남동구의 위기가 인구 감소와 노령화, 남동산단의 노후화 등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그의 판단에서다.

 

남동구의 인구는 2018년 7월 말 53만 8천여 명에 이르렀으나 2026년 5월 말 47만 9천여 명으로 감소했고,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돌파하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또 남동국가산업단지는 하청과 영세기업 중심의 산업구조 속에서 고비용·저수익의 상황에 놓여 있는 상태다.

 

이 구청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6대 핵심 공약도 구체화했다. 그는 우선 남동산단을 바이오, 미래차, K-뷰티, 문화가 결합된 신성장 중심으로 바꾸고, 사회연대경제를 연계해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확립한다. 이를 통해 청년이 정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소래산과 인천대공원, 소래포구, 소래습지를 잇는 생태·문화·관광벨트를 구축하고, 구민 누구나 문화와 체육을 가까이 누리는 남동을 만들어 남동의 활력을 다시 키운다는 구상이다.

 

이병래 구청장은 “산업은 미래로, 행정은 구민 속으로, 돌봄은 더 촘촘하게, 교육과 문화는 더 가까이, 도시는 더 안전하고 지속가능하게 바꿀 것”이라며 “거창한 말 대신 구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지는 변화로 남동 대전환을 이루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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