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전반기 원구성 합의…의장·부의장 민주당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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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전반기 원구성 합의…의장·부의장 민주당 몫

경기일보 2026-07-01 13:12: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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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전경. 성남시의회 제공
성남시의회 전경. 성남시의회 제공

 

성남시의회 여야가 10대 의회 출범에 맞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배분 등 전반기 원구성에 합의했다.

 

1일 성남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전날 협의를 통해 의장에 강상태 시의원(민주·가선거구), 부의장은 정연화 시의원(민주·사선거구)이 각각 맡기로 결정했다. 강 시의원은 10대 시의회 최다선인 5선으로, 9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및 민주당 대표 의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10대 시의회는 총 32석 중 민주당이 18석, 국민의힘이 14석으로 구성돼 민주당이 다수당이다.

 

또 시의회 7개 상임위원회 중 3개는 민주당 시의원이 맡는다. 우선 문화복지체육위원장은 윤혜선 시의원(민주·라선거구), 도시건설위원장에 박기범 시의원(민주·다선거구),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서은경 시의원(민주·카선거구)을 각각 선임할 예정이다.

 

나머지 의회운영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교육위원회, 윤리위원회 등의 위원장은 국민의힘 시의원 몫으로 돌아갔다. 국민의힘 측은 조만간 의원 총회를 열고 상임위원장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원 구성은 민주당, 국민의힘 등 양당이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이 같은 결과를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오는 6일~8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임시회를 통해 의장·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또 상임위별 시의원을 배치하는 등 10대 전반기 시의회 원구성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최종성 민주당 대표의원은 “새롭게 출범하는 제10대 시의회가 시민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과 협치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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