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REVIEW] 홍명보호 잡았던 멕시코, ‘퀴뇨네스 1골 1도움’→에콰도르에 2-0 완승…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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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REVIEW] 홍명보호 잡았던 멕시코, ‘퀴뇨네스 1골 1도움’→에콰도르에 2-0 완승…16강 진출

인터풋볼 2026-07-01 13:00: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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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멕시코가 에콰도르를 제압하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에 올랐다.

멕시코는 1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에서 에콰도르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멕시코는 16강에서 잉글랜드-콩고민주공화국 승자와 격돌한다.

원래 이 경기는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었다. 다만 킥오프를 앞두고 낙뢰가 내리치며 선수들이 제대로 몸을 풀지 못했다. 결국 FIFA는 경기를 오전 11시로 연기했다.

멕시코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퀴뇨네스, 히메네스, 알바라도, 로모, 리라, 모라, 가야르도, 바스케스, 몬테스, 산체스, 랑헬이 선발 출전했다.

에콰도르는 4-4-2 전형으로 맞섰다. 발렌시아, 플라타, 앙굴로, 비테, 카이세도, 예보아, 잉카피에, 파초, 오르도녜스, 프랑코, 갈린데스가 출격했다.

경기 초반 멕시코가 적극적으로 공격했다. 전반 4분 알바라도의 슈팅이 막혔다. 전반 7분 히메네스의 헤더는 빗나갔다. 에콰도르도 당하고 있지 않았다. 전반 18분 예보아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선제골은 멕시코의 몫이었다. 전반 22분 퀴뇨네스가 수비 뒷공간 침투 후 날린 오른발 슈팅이 그대로 에콰도르 골망을 흔들었다.

멕시코가 달아났다. 전반 31분 히메네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퀴뇨네스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고 그대로 추가골로 이어졌다. 전반전은 멕시코가 2-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전 시작에 앞서 에콰도르가 교체 카드를 꺼냈다. 오르도녜스와 프랑코가 나가고 메디나와 프레시아도가 투입됐다. 후반전 초반 에콰도르가 점유율을 높였으나 세밀함이 떨어졌다. 후반 6분 비테의 슈팅이 허공을 갈랐다.

멕시코도 변화를 시도했다. 후반 13분 모라와 발렌시아 대신 구티에레스와 로드리게스가 들어갔다. 후반 22분 코너킥 상황에서 몬테스의 헤더가 갈린데스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바스케스의 헤더는 빗나갔다. 다시 멕시코가 교체 카드를 들었다. 후반 27분 바르가스, 후반 28분 히메네스가 들어갔다.

에콰도르가 공격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29분 로드리게스가 수비 뒷공간 침투 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슈팅했으나 빗나갔다. 에콰도르는 크로스를 통한 공격을 시도했으나 멕시코 골문을 뚫지 못했다.

경기 막판엔 레드카드까지 나왔다. 후반 추가 시간 3분 잉카피에가 히메네스와 신경전 도중 입을 가린 채 무언가 이야기했다. 이번 월드컵에선 상대와 대치 상황에서 입을 가리고 말하는 선수는 레드카드를 받는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 후 퇴장을 선언했다. 멕시코의 2-0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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