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이봉원 아들’ 최상엽, 성 바꾸고 배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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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이봉원 아들’ 최상엽, 성 바꾸고 배우 활동

스포츠동아 2026-07-01 12:29: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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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상엽.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배우 최상엽.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개그맨 부부 박미선과 이봉원의 아들이 배우 활동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다.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신여성 편에 박미선이 출연했다. 이날 박미선은 최근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이번에 아프면서 가족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딸이 내가 아픈 과정을 하나하나 기록해서 유튜브에 올려줬다. 정말 정성을 다했다”고 자녀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조혜련은 연극 ‘사랑해 엄마’를 준비했던 일화를 전하며 박미선의 아들인 배우 최상엽을 언급했다.


조혜련은 “2년 전 오디션을 보러 온 친구가 있었는데 알고 보니 박미선 언니 아들이었다. 시험 볼 때는 나도 몰랐다”며 “최씨 성으로 바꾸고 활동하고 있는데 너무 귀엽고 잘생겼고 연기도 정말 잘하더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더 재미있는 건 봉원이 오빠가 공연을 보러 와서 자기 아들을 못 알아봤다. ‘상엽이 어디 있어?’ 하다가 나중에 ‘제가 상엽입니다’라고 하니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우리 아들은 어릴 때 꿈이 개그맨이었다. ‘엄마 아빠가 가르쳐줄게’ 하면서 넘어지는 법까지 알려줬는데 어느 날 갑자기 배우를 하겠다고 하더라”며 “우리는 배우 쪽은 잘 모르니까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도 몰랐다. 그래도 부모 도움 없이 이름도 바꾸고 조용히 자기 길을 가고 있다”고 응원을 보냈다.

최상엽은 현재 부모와 같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연극 ‘사랑해 엄마’, ‘미미를 채워주세요’, ‘햄릿 재판’, ‘올랜도’를 비롯해 영화 ‘선 긋는 법’, ‘우리 동네 슈퍼히어로’, ‘에어드랍’, KBS 1TV 드라마 ‘청산리: 전투의 재구성’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다.

사진출처=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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