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폭염 취약한 서울역 쪽방촌 찾았다…진옥동 회장 등 임직원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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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폭염 취약한 서울역 쪽방촌 찾았다…진옥동 회장 등 임직원 봉사

데일리 포스트 2026-07-01 12:24: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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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신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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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송협 대표기자ㅣ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대표 금융그룹의 최고경영진들이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여름철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된 쪽방촌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직접 현장 봉사 리더십을 발휘하고 나섰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30일 서울 용산구 소재 서울역쪽방상담소(소장 유호연)를 방문해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전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과 함께 쪽방 주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전사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생 행보는 본격적인 무더위 속에서 고령층과 1인 가구가 밀집해 기후위기 타격이 큰 쪽방촌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촘촘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금융은 이번 현장 봉사에 앞서 서울역쪽방상담소가 운영하는 주민 특화형 자율 나눔 공간인 '온기창고'에 대형 냉장고 인프라를 전격 지원했다.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신선식품 보관 인프라가 대폭 확충됨에 따라, 쪽방촌 주민들은 변질되기 쉬운 여름철 식재료를 보다 위생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

이날 진 회장과 그룹사 CEO들은 온기창고를 채울 후원 물품을 손수 실어 나르고 매대에 진열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후원 대상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남영동·갈월동 일대에 거주하는 쪽방촌 주민 811명이다. 신한금융은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햇반·비타민·음료 등 다각적인 식료품을 비롯해 기력 회복을 돕는 삼계탕·도가니탕 등 특식 보양식 세트를 배포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 체온 조절을 돕는 기능성 반팔 티셔츠, 야외 활동용 보냉백, 실내 공기 순환을 위한 소형 서큘레이터 등 맞춤형 생활 밀착형 물품을 대거 기탁했다.

물품 기증식 이후 경영진들은 인근 쪽방 가정을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건강 안부를 세심히 살피며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온기 가득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계실 지역 주민들께 신한금융 임직원들의 진심 어린 마음이 닿아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취약계층의 삶을 따뜻하게 실효성 있게 살피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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