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모넬라·일본뇌염…기후변화발 감염병에 연구기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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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일본뇌염…기후변화발 감염병에 연구기관 '맞손'

메디먼트뉴스 2026-07-01 12:2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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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이미지. /랑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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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과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 인수공통감염병 대응 연구를 위해 협력한다.

이들 기관은 지난 29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인수공통감염병 연구기관 교류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변화로 인한 인수공통감염병 확산에 대응해 국가적 예찰 역량을 강화하고 부처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사람·동물·환경을 잇다! 인수공통감염병 연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은 두 번째 교류의 장이다. 세미나는 사람, 동물, 환경의 건강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원헬스(One Health)' 관점에 기반해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 2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항생제 내성·세균성 인수공통감염병 연구'를 주제로 ▲국내 살모넬라균 신규 계통 출현 ▲대장균 항생제 내성 ▲캄필로박터균 검사 연구 ▲반려동물 항생제 내성 현황 등이 논의됐다.

두 번째 세션은 '바이러스성 인수공통감염병 연구'를 다뤘다. 이 세션에서는 ▲일본뇌염바이러스 유행주 대응 연구 ▲국내 박쥐 감염병 조사 ▲포유류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병원성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찰 현황 등이 발표됐다.

남재환 국립보건연구원장은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람·동물·환경을 연계한 연구기관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원헬스 기반의 변이 검출 기술 개선과 국제공동연구 강화를 통해 범부처적 대응 연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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