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포니, 열도 공략 가속화… 라이브 앞세워 열도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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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포니, 열도 공략 가속화… 라이브 앞세워 열도 공략

이데일리 2026-07-01 12:14: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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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밴드 드래곤포니가 일본 데뷔와 동시에 공연과 라디오, 현지 매체 인터뷰를 아우르는 전방위 프로모션을 펼치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음반 발매를 넘어 라이브 경쟁력을 앞세워 일본 팬들과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드래곤포니(사진=안테나)
드래곤포니(사진=안테나)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드래곤포니는 지난달 10일 일본 첫 EP ‘런 투 런’(Run to Run)을 발매한 데 이어 단독 투어와 라디오 출연, 현지 매거진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일본 데뷔 첫 행보를 본격화했다.

‘런 투 런’은 드래곤포니가 일본에서 처음 선보인 EP다. 타이틀곡 ‘런 투 런’을 비롯해 총 5곡을 담았다. 멤버들이 직접 완성한 직선적인 록 사운드를 앞세워 밴드만의 음악적 색깔을 현지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는 평가다.

공연은 현지 팬들에게 드래곤포니의 강점을 각인시키는 무대가 됐다. 드래곤포니는 지난달 17일 도쿄와 21일 오사카에서 단독 투어 ‘드래곤포니 2026 런 투 런 재팬 투어’(Dragon Pony 2026 Run To Run Japan Tour)를 개최하고 EP 수록곡 전곡을 처음 공개했다.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와 탄탄한 라이브,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공연형 밴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현지 팬들과의 소통도 적극적이었다. 드래곤포니는 제이웨이브(J-WAVE), 도쿄 FM, FM 오사카 등 주요 라디오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했으며, 멤버 안태규를 중심으로 일본어로 직접 대화를 이어가며 현지 팬들과의 거리를 좁혔다.

현지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드래곤포니는 일본 주요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한 데 이어 일본 최대 음반 매장인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 전용 프로모션 존이 마련되며 관심을 모았다.

드래곤포니는 이번 일본 활동을 통해 공연과 방송,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현지 팬층 확대에 나섰다. K밴드의 강점인 라이브 경쟁력을 앞세워 일본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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