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15일부터 2차 업무보고 주재…국민참여형 방식 첫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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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15일부터 2차 업무보고 주재…국민참여형 방식 첫 도입

코리아이글뉴스 2026-07-01 11:5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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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차 부처 업무보고를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청와대에서 주재한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2차 부처 업무보고를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청와대에서 주재한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청와대에서 2차 부처 업무보고를 주재하며,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방식의 국정 점검에 나선다.

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해 말 부처별로 보고받은 주요 정책과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민생 정책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국민에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보고 대상은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19개 부처, 6개 처, 18개 청, 7개 위원회와 국민 체감형 민생사업을 추진하는 140개 공공기관이다.

정부는 이번 보고에서 구조개혁 과제와 지방 주도 성장 전략, 국가 정상화 과제 등 주요 국정 현안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약 200명의 국민참관단이 함께하는 국민참여형 업무보고가 처음 도입된다. 대통령과 국민이 함께 정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질의와 제안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행사 순서는 국민의례, 대통령 모두발언, 부·처·청 기관장 보고, 자유토론, 국민참관단 질의와 제안 순으로 이어진다. 전 과정은 K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업무보고는 정부가 일방적으로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아니라 국민과 함께 정책 성과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국정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정책이 국민의 삶 속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직접 살피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혜를 함께 모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추진하는 모든 정책은 결국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것"이라며 "정책의 출발점과 목표는 모두 국민인 만큼 국민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고 함께 해답을 찾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동안의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국정 운영 방향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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