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1 제8전 오스트리아 GP Review 맥라렌] 피아스트리 4위·노리스 7위, 타이어 관리로 만든 더블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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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1 제8전 오스트리아 GP Review 맥라렌] 피아스트리 4위·노리스 7위, 타이어 관리로 만든 더블 포인트

오토레이싱 2026-07-01 11:15: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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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F1팀이 2026 F1 제8전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서 오스카 피아스트리의 4위와 랜도 노리스의 7위로 더블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했다. 선두권과의 순수 페이스 차이는 여전했지만 긴 스틴트와 안정적인 타이어 관리로 페라리보다 나은 결선 흐름을 가져갔다.

맥라렌 F1팀이 2026 F1 제8전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서 오스카 피아스트리의 4위와 랜도 노리스의 7위로 더블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했다. 사진=맥라렌
맥라렌 F1팀이 2026 F1 제8전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서 오스카 피아스트리의 4위와 랜도 노리스의 7위로 더블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했다. 사진=맥라렌

레드불 링에서 열린 결선은 높은 노면 온도와 타이어 열화, 강한 언더컷 효과가 변수로 작용했다. 금요일 롱런에서 단일 랩보다 나은 흐름을 보였던 맥라렌은 결선에서도 뒷타이어를 살리는 운영으로 순위 상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피아스트리는 7그리드에서 출발해 4위까지 올라섰다. 결선 초반 노리스와 위치가 바뀐 뒤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이어간 그는 페라리보다 긴 스틴트를 소화하며 타이어 상태의 차이를 순위 상승으로 연결했다. 이후 샤를 르클레르(페라리)를 트랙 위에서 제쳤고, 루이스 해밀턴(페라리)이 가상 세이프티카 상황을 활용해 추가 피트스톱을 선택한 뒤에도 앞선 흐름을 유지했다.

반면 노리스는 트랙 포지션 손실로 레이스 흐름이 꼬였다. 출발 직후 피아스트리에게 순위를 내준 데 이어 피트스톱 과정에서 언더컷에 노출되며 아이작 하자르(레드불)에게도 자리를 잃었다. 레이스 막판까지 하자르를 추격했지만 2.1초 차로 따라잡지 못했다. 다만 르클레르를 추월하며 7위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다.

맥라렌 F1팀이 2026 F1 제8전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서 오스카 피아스트리의 4위와 랜도 노리스의 7위로 더블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했다. 사진=맥라렌
맥라렌 F1팀이 2026 F1 제8전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서 오스카 피아스트리의 4위와 랜도 노리스의 7위로 더블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했다. 사진=맥라렌

피아스트리는 경기 후 “오늘 경기력에는 정말 만족한다. 예상보다 페이스가 좋았고 페라리에 도전해 앞설 수 있었던 것은 팀에 긍정적인 결과”라며 “선두권에 꾸준히 도전하려면 전반적인 성능과 그립을 더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노리스는 “팀 전체로는 괜찮은 결과였지만 오프닝 랩과 피트스톱 과정에서 중요한 트랙 포지션을 잃은 것이 컸다”며 “이번 주말 다른 팀들과 달리 업그레이드를 사용하지 않았고 아직 선두권과 성능 차이가 있다. 실버스톤을 앞두고 모든 부분을 다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안드레아 스텔라 맥라렌 팀 대표는 오스트리아 GP를 예선 이후 결선 페이스를 회복한 경기로 평가했다. 그는 “머신이 타이어와 잘 맞아떨어졌고 더운 조건에서도 뒷타이어를 잘 관리했다”며 “현재 우리는 순수 페이스만으로 우승이나 포디엄을 경쟁할 위치에 있지는 않지만, 전략과 타이어 관리라는 강점은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스텔라 대표는 노리스에 대해서도 “어려운 주말을 보냈지만, 어디에서 성능을 잃었는지 함께 분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맥라렌 F1팀이 2026 F1 제8전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서 오스카 피아스트리의 4위와 랜도 노리스의 7위로 더블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했다. 사진=맥라렌
맥라렌 F1팀이 2026 F1 제8전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서 오스카 피아스트리의 4위와 랜도 노리스의 7위로 더블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했다. 사진=맥라렌

맥라렌은 다음 라운드인 영국 그랑프리에서 홈 레이스를 치른다. 스텔라 대표는 “상위 팀과는 아직 랩당 수십 분의 1초 차이가 있다. 실버스톤에서 포디엄은 좋은 결과가 되겠지만 현재 전력상 우승 도전은 쉽지 않다”며 “팬들에게 다시 선두권으로 돌아가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맥라렌은 오스트리아에서 피아스트리 4위와 노리스 7위로 의미 있는 포인트를 확보했다. 결과는 긍정적이었지만 메르세데스와 레드불을 압박하기 위해서는 추가 개발과 예선·결선 전반의 페이스 향상이 필요하다는 과제도 함께 확인한 주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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