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진희가 태국 여행 중 식중독으로 응급실 신세를 지며 하룻밤 만에 100만 원에 가까운 돈을 썼다고 밝혔다. 명품 신발은 모두 중고로 팔아치울 만큼 실용주의 소비관을 가진 그였지만, 여행자 보험 미가입이라는 한 가지 실수가 뼈아픈 지출로 이어졌다.
명품보다 편함을 택한 백진희의 소비 철학
유튜브 채널 '지니이즈백'을 통해 자신의 집을 처음 공개한 백진희는 신발장을 열어 보이며 솔직한 소비 습관을 털어놓았다.
신발장 대부분은 운동화로 채워져 있었고, 명품 신발은 단 두 켤레에 불과했다.
20대 초반 무리해서 구입했던 명품 운동화가 발에 맞지 않아 불편함을 겪은 뒤로는 관련 지출을 끊었다고 한다. 결국 보유하던 명품은 전부 중고 거래로 처분했으며, 편안함이 최고라는 가치관을 분명히 했다.
태국 응급실에서 100만 원…"보험 꼭 들어야"
30대 들어 처음으로 태국 방콕을 찾은 백진희는 여행 둘째 날 해산물 식당에서 먹은 굴로 인해 심한 식중독에 걸렸다. 호텔 로비에서 극심한 복통을 느낀 그는 결국 응급실을 찾았는데,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상태였다.
하룻밤 응급실 비용만 80만 원이었고, 택시비까지 합산하면 총 지출이 약 100만 원에 달했다. 백진희는 "여행자 보험을 꼭 들어야겠더라"라며 이번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을 공유했다.
이 에피소드를 접한 누리꾼들은 "백진희 덕분에 다음 여행 전에 보험 바로 가입했다", "명품은 안 사면서 보험은 안 들다니 아이러니하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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