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다시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실시된 조사에서 양당은 오차범위 내 팽팽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지방선거 이전과 비슷한 격차로 회귀했다.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7일~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민주당 43.4%, 국민의힘 38.7% 개혁신당 2.5%, 조국혁신당 2.1%, 진보당 1.2% 등으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9.2%, 기타 정당 2.2%, '잘 모르겠다'는 0.6%였다.
직전 조사와 마찬가지로 민주당은 호남을 제외하고 어느 곳에서도 국민의힘을 앞서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인천·경기와 충청, TK, PK에서 민주당에 우세했다.
민주당은 인천·경기(7.1%p), PK(5.4%p)에서 상승세를 보였고, 국민의힘은 인천·경기(5.8%p), 충청(3.8%p)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서울 민주 42.2%·국힘 40.3%, 인천·경기 민주 45.4%·국힘 37.7%, 충청 민주 38.9%·국힘 39.1%, 호남 민주 59.8%·국힘 19.6%, PK 민주 41.5%·국힘 43.7%, TK 민주 31.0%·국힘 53.3%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민주당은 40대와 50대, 60에서 국민의힘보다 높았다. 국민의힘은 2030에서 민주당을 큰 격차로 앞섰다.
20대 민주 23.8%·국힘 48.7%, 30대 민주 33.8%·국힘 44.1%, 40대 민주 55.0%·국힘 29.1%, 50대 민주 54.7%·국힘 29.6%, 60대 민주 46.2%·국힘 37.5%, 70세 이상 민주 41.7%·국힘 47.0%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8%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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