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학교 중심 기후위기 정책 빛났다…전국 최초 2년 연속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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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학교 중심 기후위기 정책 빛났다…전국 최초 2년 연속 장관 표창

경기일보 2026-07-01 11:00: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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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 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 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가 통학로 맞춤형 제설체계와 기후위기 적응 교육 등 학교 중심 정책으로 전국 최초 2년 연속 기후위기 적응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며 정책 우수성을 입증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실적 평가’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며 기후위기 적응 정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후위기 적응 정책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전문가 심사와 국민평가단 평가를 거쳐 매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이번 평가에서 ‘학교, 기후위기 적응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을 주제로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 사례에 선정됐다.

 

특히 최근 잦아진 강설과 폭설 등 기후변화로 학생들의 통학로 결빙과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 대응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와 학습권 보장을 위한 선제적인 기후위기 적응 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역 내 195개 학교의 통학로를 전수 조사해 맞춤형 제설체계를 구축·운영했으며 전통놀이를 접목한 기후위기 적응 교육교재를 자체 개발해 초·중·고등학생 2천54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학교 중심의 기후위기 적응 정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가 일상이 된 만큼 미래세대가 안전하게 생활하고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후위기 적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기후안심도시 용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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