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주하는 비전 속 가려진 30년 역사…불스원샷 새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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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하는 비전 속 가려진 30년 역사…불스원샷 새광고

AP신문 2026-07-01 10:47:23 신고

3줄요약

[AP신문 광고평론 No.1569]  ※ 평가 기간: 2026년 6월 19일~2026년 6월 26일

[AP신문 광고평론 No.1569]  불스원샷이 출시 30주년 기념 캠페인을 공개했다. 사진 불스원 유튜브 캡처ⓒAP신문(AP뉴스)
[AP신문 광고평론 No.1569]  불스원샷이 출시 30주년 기념 캠페인을 공개했다. 사진 불스원 유튜브 캡처ⓒAP신문(AP뉴스)

[AP신문 = 황지예 기자] 1569번째 AP신문 광고평론은 불스원샷이 지난 6월 19일 공개한 30주년 기념 광고입니다.

대한민국 유일의 F3 드라이버인 신우현 선수와 방송인 김성주가 등장합니다.

신우현 선수와 불스원샷 모두 '국내 유일을 넘어 세계 최고를 향해 나아간다'는 포부를 전달하며, 최고의 퍼포먼스를 향한 열정과 기술력을 강조합니다.

마지막엔 신우현 선수의 역동적인 주행 장면과 함께 불스원샷의 30주년을 기념하는 프리미엄 제품이 소개됩니다.

AP신문 광고평론가 한줄평 (가나다순)

곽민철: 속도와 서사, 둘 다 동기화됐다

국나경: 30년의 시간만 증명됐을 뿐 다음이 그려지지 않음

김석용: 확 바뀐 톤앤매너로 느끼게 된 30주년 

이형진: 불친절한 자축 광고

전혜연: 브랜드보다 선수의 서사가 더 강하게 남는다.

홍산: 훌륭한 오디오 선택

AI 제미나이: 전형적인 공식의 반복, 무난한 정통성

AI 젠스파크: 30년의 무게가 속도 뒤로 밀렸다

[AP신문 광고평론 No.1569]  ​​​​​​​불스원샷 광고 ⓒAP신문(AP뉴스)
[AP신문 광고평론 No.1569]  불스원샷 광고 ⓒAP신문(AP뉴스)
[AP신문 광고평론 No.1569]  ​​​​​​​불스원샷 광고 ⓒAP신문(AP뉴스)
[AP신문 광고평론 No.1569]  불스원샷 광고 ⓒAP신문(AP뉴스)

AP신문 광고평론가들은 광고 모델의 적합성에 7.3점을 주며, 국내 유일 F3 드라이버의 서사와 브랜드의 독보적인 기술력이라는 공통분모를 영리하게 연결해 브랜드의 기술력과 신뢰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예술성 시각 부문은 7점으로, 역동적인 레이싱 장면과 묵직한 연출을 통해 30주년 캠페인에 걸맞은 완성도를 보여줬다는 의견을 받았습니다.

예술성 청각 부문은 6.3점, 호감도는 6.2점으로, 박진감 넘치는 실제 엔진 사운드와 김성주의 진중한 내레이션이 조화를 이루며 브랜드의 비전을 힘있게 뒷받침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명확성과 광고 효과의 적합성은 5.8점, 창의성은 5.3점에 머무르며, 30주년의 의미와 브랜드의 역사성을 충분히 설득하지 못했단 지적이 있습니다.

총 평균은 6.3점으로, 브랜드의 신뢰와 미래 비전을 강조한 점은 긍정적이었지만 기념 캠페인만의 차별성은 다소 아쉽다는 것이 전반적 분석입니다.

독보적 가치의 결합

AP신문 광고평론가들은 국내 유일 F3 드라이버와 브랜드의 독보적 기술력을 매칭해, 감각적인 레이싱 연출과 신뢰감 있는 내레이션으로 미래를 향한 브랜드의 도전 정신을 강렬하게 전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AP신문 광고평론 No.1569]  ​​​​​​​신우현 선수의 주행을 보고 있는 김성주. 사진 불스원 유튜브 캡처ⓒAP신문(AP뉴스)
[AP신문 광고평론 No.1569]  신우현 선수의 주행을 보고 있는 김성주. 사진 불스원 유튜브 캡처ⓒAP신문(AP뉴스)

국내 유일 F3 드라이버 신우현과 국내 유일 기술력을 나란히 세운 구성은 명확하다. 둘 다 '유일하다'는 서사를 공유하니 결합이 작위적이지 않고 설득력 있다. 포뮬러카가 트랙을 질주하고 피트스톱을 거치는 장면들은 시각적으로도 청각적으로도 현장감이 살아 있어 몰입이 쉽다. 자막으로 띄운 독일 인증 같은 디테일도 신뢰를 더한다. 30주년 헤리티지를 레이싱의 정밀함과 연결한 마무리도 자연스럽다.

- 곽민철 평론가 (평점 7.6)

신우현 선수를 스폰서하며 그를 조명하는 방식이 좋다. 포뮬러가 한국에서 메이저하게 주목받는 스포츠가 아니라, 한국 유일한 포뮬러 드라이버임을 구구절절 설명하고 싶은 욕구가 있을 수 있는데, 이를 세련되게 누르고 오직 엔진 소리로만 그 위대함을 채운 방식에 높은 점수를 준다. 김성주도 적재적소에 과하지 않게 잘 사용해 스포츠로서 포뮬러의 위상을 간접적으로 잘 알려준다.

- 홍산 평론가 (평점 6.6)

힘 있고 진중하게 바뀐 톤앤매너가 30주년임을 느끼게 한다. 메시지 또한 제품 설명은 줄이고, 브랜드로서 연상 이미지, 특히 국내 유일 F3 드라이버를 통해 '도전' 정신과 국내유일의 위상 등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 덕분에 모델과 브랜드 모두 '국내 유일에서 세계 최고로'란 목표를 동일시하게 만들어 쉽게 전달이 된다. 이미지적으로, 역동적인 영상과 힘있는 사운드로 우렁차고 힘찬 '기세'를 느끼게 한다.

결국, 30주년을 맞아 과거의 자산을 되돌아 보기보단 미래를 향하는 시선과 브랜드의 비젼을 보게 만든다는 점에서 기념 광고다운 목표에 부합한다. 다만, 30주년이 쉽게 드러나지 않아 새로운 메시지와 톤앤매너가 뜬금없다는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일관된 후속 광고가 필요해보인다. 그리고, 제품이 가려졌음에도 여전히 엔진오일로 보이는 오인지는 지속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아닐까 싶다.

- 김석용 평론가 (평점 6.9)

브랜드 출시 30주년을 맞아 기술적 정통성과 글로벌 시장을 향한 확장 의지를 레이싱이란 역동적 프레임을 통해 영리하게 연결했다. 국내 유일 F3 드라이버란 상징적 모델을 기용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국내 유일 기술력'이란 메시지의 당위성을 확보한 점이 돋보인다.

다만 모터스포츠와 엔진 케어 제품의 결합이란 설정 자체가 기존 자동차 관련 광고들의 전형적인 문법을 답습하고 있어 브랜드만의 독창적인 차별성을 부각하기엔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뢰감 있는 내레이션과 고조되는 연출의 조화는 메시지의 전달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며 장수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전략적 목적을 충족시킨다.

- AI 제미나이 평론가 (평점 6.1)

30주년 연결고리 부족

그러나 30주년이란 브랜드의 역사나 고유한 가치가 레이싱 도전 서사와 긴밀하게 연결되지 못해, 차별성과 설득력 측면에서 아쉽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AP신문 광고평론 No.1569]  ​​​​​​​경기를 마친 후 김성주와 악수를 나누는 신우현 선수. 사진 불스원 유튜브 캡처ⓒAP신문(AP뉴스)
[AP신문 광고평론 No.1569]  경기를 마친 후 김성주와 악수를 나누는 신우현 선수. 사진 불스원 유튜브 캡처ⓒAP신문(AP뉴스)

신제품이나 기능보다 '30년'이란 시간 자체를 브랜드 자산으로 활용한다. 오랜 기간 유지해 온 브랜드 신뢰를 전면에 내세워 불스원샷을 자동차 관리 제품이 아닌 익숙한 관리 습관처럼 인식시킨다. 김성주의 안정적인 이미지 역시 브랜드가 쌓아온 신뢰감을 강화한다.

오랜 선택을 받아왔다는 사실로 밀어 붙이려 했으나 브랜드의 역사와 인지도에 무게가 실린 만큼 지금 시점에서 왜 다시 불스원샷을 선택해야 하는지는 상대적으로 약하게 남는다. 30주년 기념 캠페인으로선 안정적이지만, 새로운 인상을 남기기엔 역부족이다.

- 국나경 평론가 (평점 3.7)

30주년을 맞아 밝고 유머러스했던 기존 광고와 차별화된 진중한 캠페인을 론칭했다. 신우현 선수와 함께 대한민국 모터 스포츠를 응원하는 마음을 속도감 있게 담아냈다. 기존 캠페인을 기준으로 봤을 때 이질감이 상당한데, 이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불스원샷과 모터스포츠는 어떤 관계인지, 불스원샷의 30주년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알려주지 않은 채, 무겁게 누른 색감이 시종일관 이어지고, 모델의 어색한 연기가 겹치면서 의도를 읽기 어려운 광고가 돼버렸다. 선수의 후원은 그것대로 남기고, 30주년이란 브랜드 본연의 가치에 조금 더 집중했으면 좋았겠단 아쉬움이 남는다. 

- 이형진 평론가 (평점 6.4)

국내 1위를 넘어 세계 1위로 향한다는 메시지가 단순히 선수 개인의 목표를 넘어, 블스원샷이 추구하는 브랜드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 퍼포먼스를 위한 끊임없는 도전이란 브랜드 철학을 선수의 서사와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설득력을 높였다.

그러나 30년이란 시간의 축적과 F3 선수의 도전이 감성적으론 이어지지만, '왜 하필 30주년에 이 이야기인가?'에 대한 논리적 연결은 조금 부족하다. 브랜드의 30년 기술력이나 역사적 성취를 더 녹였다면 의미가 깊어졌을 것이다.

- 전혜연 평론가 (평점 6.4)

30주년과 모터스포츠를 결합한 선택은 카테고리 관습에 충실하다. '국내 유일을 넘어 세계 최고로'란 카피와 신우현의 모델 기용은 기술력 누적 메시지를 인물의 도전 서사로 치환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다만 전략의 합리성에 비해 차별성은 약하다. 자동차 케미컬 카테고리에서 레이싱 비주얼·속도감 편집·결의에 찬 카피의 조합은 이미 반복적으로 소비된 공식이며, 30주년이란 의미부여를 소비자가 체감할 고유 장치는 부족하다. 김성주의 톤은 신뢰감을 안정적으로 받쳐주지만 신우현과 역할 분담은 명확히 설계되지 않아 모델 활용이 다소 분산된 인상을 남긴다.

- AI 젠스파크 평론가 (평점 6.1)

 ■ 크레딧

 ▷ 광고주 : 불스원샷

 ▷ 모델 : 김성주 신우현

 ▷ 대행사 : 이노션

 ▷ ECD : 홍성혁

 ▷ CD : 남정민

 ▷ PD(대행사) : 오광성

 ▷ CW : 최다빈 송지은

 ▷ 아트디렉터 : 강정곤 윤영호

 ▷ 제작사 : 러브앤드머니 스튜디오 윌슨

 ▷ 감독 : 은용진

 ▷ Executive PD : 류승희

 ▷ PD : 김성주 박소연 배자윤

 ▷ 모델 캐스팅 : 굿모델

 ▷ 편집 : 그루트 이범석

 ▷ 2D/합성 : 스튜디오레논 김영주 임동일 이승관

 ▷ 녹음 : MUTE9

 ▷ 오디오PD : 황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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