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 제5대 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박두형 의원, 부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진선화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박두형 의원과 진선화 의원은 1일 열린 여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의장·부의장 선거에서 각각 당선됐다.
이날 의장 선거에서는 재선의원인 박두형 의원과 같은 당 소속 경규명 의원이 경합을 벌였으며, 치열한 표 대결 끝에 박 의원이 4대 3으로 승리하며 전반기 의장직에 올랐다.
박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여주시의회의 화합과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품격 있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여야를 떠나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생산적인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진선화 의원 역시 “의장단의 한 축으로서 균형과 견제, 협력을 통해 시민 중심의 의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집행부 감시와 정책 대안 제시에 충실한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원구성은 여야가 각각 의장과 부의장을 나눠 맡으며 협치의 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지방선거 이후 팽팽한 정치 지형 속에서 여주시의회가 향후 신청사 건립, 여주시 도시재생 혁신지구, 농업 기반 확충 등 주요 현안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주목된다.
여주시의회는 제 5대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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