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유휴지 활용 연말까지 시범운영…동화역도 8월 개장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원주시는 화물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 주차를 줄이고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우산동 화물자동차 임시주차장을 오는 13일부터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우산동 시민체육단지 내 군 유휴지를 활용해 조성한 임시주차장은 총면적 2만4천978㎡ 규모로 중·대형 화물차 183면과 특대형 9면 등 모두 192면의 주차 공간을 갖췄다.
이용 신청은 1일부터 7일까지 이메일 또는 원주시청 대중교통과를 방문해서 하면 된다.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이용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 말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된다.
시는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보완 사항을 반영해 2027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동화역 철도 유휴지를 활용한 대형 화물차 57면 규모의 임시주차장도 추가 조성 중이며 오는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국유 유휴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화물공영차고지 조성 전까지의 공백을 메우고 고질적인 화물차 불법주차와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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