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나 윌리엄스, 4년 만에 메이저 단식 복귀전...24살 어린 조인트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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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나 윌리엄스, 4년 만에 메이저 단식 복귀전...24살 어린 조인트에 패배

일간스포츠 2026-07-01 09:24: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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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테니스 레전드 세리나 윌리엄스(45·미국)가 4년 만에 단식 복귀전에서 패했다. REUTERS/Andrew Couldridge/2026-07-01 06:40:20/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여자 테니스 레전드 세리나 윌리엄스(45·미국)가 4년 만에 단식 복귀전에서 패했다. 

윌리엄스는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2026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1회전에서 랭킹 87위 마야 조인트(호주)에게 1-2(3-6, 7-6<8-6> 3-6)로 패했다. 

2022 US오픈을 마지막으로 공식전에 출전하지 않았던 윌리엄스는 지난달 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퀸스클럽 복식 경기에 출전하며 코트에 복귀했다.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만 23번 우승한 레전드인 그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복귀를 공식화하면서 테니스계가 들끓었다. 

윌리엄스 공백기가 길어 공식 세계랭킹이 없었지만, 대회 조직위원회의 와일드카드를 받아 이번 윔블던에 출전했다. 하지만 세월의 무게를 실감해야 했다. 24살 아린 조인트를 상대로 힘겨운 경기를 펼쳤다. 1세트를 내주고 치른 2세트, 타이브레이크 끝에 승리하며 승부를 3세트로 끌고 지만 끝내 패했다. 2시간 22분 혈전을 치렀지만, 승리하지 못했다.  

윌리엄스는 윔블던 조직위를 통해 "코트에 들어서는 순간 모든 게 놀라웠다. 그 순간을 즐겼다"라고 했다. '전설'을 꺾은 조인트는 "어릴 때부터 윌리엄스와 대결을 꿈꿨다"라고 감격했다. 

윌리엄스는 이번 대회에서 언니 비너스와 함께 복식 경기에도 나선다. 자매는 그동안 메이저 대회 복식에서만 14번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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