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STAR] 호날두는 0골인데...음바페, 토너먼트에서만 10골→호돈신 뛰어넘고 최다득점자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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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STAR] 호날두는 0골인데...음바페, 토너먼트에서만 10골→호돈신 뛰어넘고 최다득점자로 우뚝

인터풋볼 2026-07-01 08:58: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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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킬리안 음바페는 월드컵 토너먼트 최다득점자다.

프랑스는 1일 오전 6시(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에 위치한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스웨덴을 3-0으로 대파했다. 16강에 진출한 프랑스는 독일을 꺾고 올라온 파라과이를 만난다.

음바페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서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스웨덴을 위협했다. 전반 중간 음바페는 골대를 맞는 슈팅과 오프사이드로 인한 득점 취소로 예열을 마쳤다. 전반전이 끝나기 전에 득점했다. 전반 44분 스웨덴은 박스 안에 수비수 여럿을 배치해 음바페의 돌파를 틀어막으려 했는데, 다 허사로 돌아갔다. 음바페는 개인 기량을 통해 작은 공간을 만들었고, 오른발로 슈팅해 스웨덴의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전에 리오넬 메시의 득점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후반 29분 마이클 올리세가 왼쪽 배후로 침투하는 음바페를 포착한 뒤 킬패스를 건넸다. 음바페가 간결히 마무리, 자신의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스웨덴을 상대로 터뜨린 2골로, 음바페는 또 기록을 썼다.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부터 자신의 세 번째 월드컵에서 활약하고 있는 음바페는 '토너먼트'에서만 10골을 터뜨렸다. 이전까지는 브라질의 호나우두와 8골로 동률이었다.

큰 경기일수록 강한 면모를 보이는 음바페다. 러시아 월드컵 때는 16강에서 2골 1도움, 결승전에서 1골을 기록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16강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뒤,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지난 월드컵에서는 16강과 결승전 사이에 득점 공백이 있었다. 지금의 음바페를 본다면, 그럴 것 같지 않다. 매 경기 득점을 터뜨릴 것 같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이번 월드컵에서 아무리 조직적인 수비를 펼친다 해도, 음바페와 프랑스 공격진이 결국 무너뜨릴 것이라는 느낌이 있다. 음바페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월드컵 토너먼트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우며 역사상 모든 선수를 제쳤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의 움직임은 마치 무하마드 알리의 명언,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를 떠올리게 한다"며 "음바페의 성공 비결 중 하나는 그가 혼자서 골을 넣는 선수가 아니라는 점이다. 그는 동료들과 호흡을 맞출 때 진가를 발휘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음바페의 우상이라고 알려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개인 커리어를 놓고 보면 전설적이지만, 월드컵만 오면 영향력이 작아졌다. 호날두는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득점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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