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공명 ‘남편들’, 2주 만에 넷플릭스 비영어 영화 차트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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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공명 ‘남편들’, 2주 만에 넷플릭스 비영어 영화 차트 1위 등극

스포츠동아 2026-07-01 08:12: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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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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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진선규·공명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남편들’이 공개 2주 차에 글로벌(비영어권) 차트 정상에 오른 가운데, 촬영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남편들’은 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손을 잡은 전남편과 현남편의 예측 불허 구출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액션 영화다. ‘육사오’ 박규태 감독이 연출하고 ‘극한직업’을 함께 한 진선규, 공명이 재회한 작품으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남편들’은 공개 2주 차에 무려 630만 시청 수를 기록했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에콰도르, 자메이카, 모로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전 세계 총 37개 국가에서 톱 10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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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새롭게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웃음이 떠나지 않았던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가장 먼저 메가폰을 잡은 박규태 감독과 함께 환한 미소로 대화를 나누는 진선규, 강한나, 그리고 아역 오은서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극 중 전남편 충식 역의 진선규와 현남편 민석 역의 공명이 촬영 대기 중 장난을 치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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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등장만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임윤아를 비롯해, 신스틸러로 활약한 이순원(서장 역), 윤병희(우형사 역), 그리고 전소민(아라 역)의 장난기 가득한 순간들이 포착돼 다채로운 캐릭터 열전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카리스마 넘치는 용강 역의 윤경호가 진지하게 모니터링을 하다가도 카메라를 보며 엄지를 치켜세우는 반전 매력, 격한 액션 신을 끝내고 여유롭게 브이(V) 자를 그리는 공명의 열정 또한 눈길을 끈다.

특히 쓰러진 도준 역 김지석의 수술 장면을 앞두고 비장하게 마주 선 진선규와 공명의 투샷은 결코 섞일 수 없을 것 같던 전남편과 현남편의 아이러니하고도 유쾌한 팀워크를 보여준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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