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에 1-0 승리 포함, 조별리그 무실점 전승...이강인 스승 "멕시코 전체가 우릴 응원해" 에콰도르전 앞두고 16강 진출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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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에 1-0 승리 포함, 조별리그 무실점 전승...이강인 스승 "멕시코 전체가 우릴 응원해" 에콰도르전 앞두고 16강 진출 기대감 고조

인터풋볼 2026-07-01 02: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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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온 나라가 우릴 응원하고 있다." 

멕시코는 7월 1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멕시코에 위치한 멕시코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에콰도르와 대결하다. 멕시코는 A조 1위에 위치하면서 32강에 올랐다. 

개최국 멕시코는 대한민국-체코-남아프리카공화국이 위치한 A조에서 무실점 3전 전승을 올리면서 32강에 올랐다. 로테이션을 가동했고 체코전에서도 3-0 대승을 거두면서 멕시코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이끄는 멕시코는 조별리그 3차전에서 독일을 꺾고 32강에 올라온 에콰도르와 16강 티켓을 두고 경쟁한다.

경기가 열리는 멕시코 시티 스타디움에서 멕시코는 좋은 기억이 많다. 에스타디오 아즈테카로 불리는 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경기에서 멕시코는 패한 적이 없다. 멕시코는 1970, 1986 월드컵 개최국이었는데 에스타디오 아즈테카에서 패하지 않았다. 1970년 3경기, 1986년 4경기를 치르는 동안 2승 4무를 기록했다.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전승까지 포함하면 9경기 5승 4무다. 

아기레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온 나라가 우릴 응원하고 있다. 엄청난 힘과 동기부여가 된다. 과거 멕시코를 이끌고 월드컵에 나섰을 때 실수를 했다. 2002년과 2010년 월드컵에서도 실수가 있었고, 앞으로 감독 생활을 이어가면서도 실수는 할 것이다. 사람은 배우기 위해 존재하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다. 선수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항상 같다. 한 경기씩, 하루하루에 집중하고, 매 경기 조금씩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자고 했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에콰도르에 대해선 "매우 강도 높은 에콰도르를 예상하고 있다. 세바스티안 베카세세 감독의 팀은 언제나 그렇듯 강한 압박을 펼치고, 수비 전환에도 적극적이며, 일대일 경합에서도 매우 투쟁적인 모습을 보인다. 에콰도르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48개국 가운데서도 최고 수준의 팀 중 하나다. 매우 강렬하고 용감한 팀이며, 감독의 색깔을 그대로 닮아 있다"라고 높게 평가하면서 경계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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