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SK하이닉스 AI 반도체 전시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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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SK하이닉스 AI 반도체 전시관 방문

이뉴스투데이 2026-06-30 22:37: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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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의 설명을 들으며 AI반도체 전시물을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의 설명을 들으며 AI반도체 전시물을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마련된 SK하이닉스 홍보전시관을 찾아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등과 AI 반도체 기술을 살펴봤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러한 내용을 밝히며 "전시 부스에는 서버용 D램과 고대역폭 메모리(HBM), AI 데이터센터용 스토리지 등 AI 핵심 반도체 기술이 전시됐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서버용 D램 전시를 둘러보며 용량과 가격 등을 질문했고, 차세대 HBM4E 웨이퍼와 내부 구조 모형, HBM이 탑재된 GPU 모형 등을 살펴보며 기술 발전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곽 대표이사는 HBM 상용화 시기에 관한 질문에 "HBM2E는 2020년경 생산했다"면서 "2017~18년쯤 처음 나오기 시작했는데 HBM3가 챗GPT와 만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의 설명을 들으며 AI반도체 관련 전시물을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의 설명을 들으며 AI반도체 관련 전시물을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AI 데이터센터용 스토리지 전시에서는 액체냉각 기술과 데이터센터의 서버·반도체 냉각 방식에 관심을 보였다. 이 대통령이 "냉각이 문제인 거냐"고 묻자, 곽 대표이사는 "냉각이 문제"라며 "워낙 GPU가 열이 많이 나기 때문에 열을 식혀주는 것"이라며 액체냉각 기술의 개발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AI 스토리지 솔루션이 행사에 맞춰 설치된 것인지를 묻고 "홍보에 도움이 돼야 할 텐데"라고 말했고,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대통령이 이곳에 계신 것 자체가 큰 홍보가 될 것"이라고 호응했다. 

이날 이 대통령의 전시관 방문은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 앞서 이뤄졌다. 이 대통령은 행사장에 먼저 도착해 있던 곽 대표이사와 김 장관에게 "국민보고회 발표 고생하십니다"라며 인사를 건넨 뒤 전시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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