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0-4 격파한 코트디부아르 격파 목표, 홀란 앞세운다...노르웨이 감독 "월드클래스 기량, 최고의 리더" 극찬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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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0-4 격파한 코트디부아르 격파 목표, 홀란 앞세운다...노르웨이 감독 "월드클래스 기량, 최고의 리더" 극찬 보내

인터풋볼 2026-06-30 22:27: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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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엘링 홀란은 노르웨이 최고 선수이자 리더다." 

노르웨이는 1일 오전 2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코트디부아르와 맞붙는다. 노르웨이는 I조 2위에, 코트디부아르는 E조 2위에 올라 32강에 올라 맞대결을 펼친다. 

노르웨이는 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 28년 만에 본선 무대에 복귀했다. 오랜만에 돌아온 월드컵에서 조별리그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면서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노르웨이는 1938, 1998 월드컵에서 16강에 올랐는데 이번에도 코트디부아르를 잡고 16강 티켓을 획득하려고 한다.

당연히 핵심은 홀란이다. 월드컵을 향한 강력한 동기부여를 갖고 있는 홀란은 노르웨이 본선 진출 일등공신이었다. 조별리그에서도 이라크, 세네갈을 상대로 각각 두 골을 터트렸다. 프랑스전에선 휴식을 취하면서 32강전을 대비했다. 코트디부아르전에서 화력이 벌써 예고되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스톨레 솔바켄 감독은 홀란을 먼저 추켜세웠다. "노르웨이 지금까지 경기력은 매우 만족스럽다. 32강 진출이 목표였는데 이뤘고 위를 바라보고 있다. 홀란은 노르웨이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감을 가진 선수다. 우리에게 훌륭한 리더다. 경기장에서 직접 모범을 보이며 팀을 이끈다"라고 말했다.

또 "홀란의 뛰어난 신체 능력은 어머니나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것일 수도 있고, 어쩌면 어머니에게서 받은 것일 수도 있다. 어쨌든 훈련만으로는 쉽게 얻을 수 없는 능력을 갖고 있다. 골 냄새를 맡는 감각, 공이 자신의 발 앞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직감, 그리고 그런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다. 여기에 폭발적인 스피드와 뛰어난 피지컬까지 더해진다. 이 모든 능력과 함께 경기장 안팎에서 훌륭한 동료라는 점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월드클래스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홀란을 앞세워 코트디부아르전 승리를 노린다. 코트디부아르는 독일, 에콰도르, 퀴라소가 있던 E조에서 2승 1패로 2위를 차지했다. 얀 디오만데, 아마드 디알로, 니콜라 페페 등 개인기가 좋은 선수들이 가득하다.

솔바켄 감독은 "코트디부아르는 매우 피지컬이 뛰어나고 힘이 좋은 팀이다. 우리가 가장 먼저 맞춰야 할 부분도 바로 그것이다. 그 부분에서 밀리지 않는다면 수비와 공격 모두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고, 승리할 기회도 생길 듯하다. 매우 팽팽하고 치열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본다. 승부는 어느 한쪽으로도 기울 수 있으며, 결국 누가 결정적인 순간을 만들어내고 약간의 행운을 잡느냐가 승패를 가를 것이다"라고 경기 운영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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