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박석준 기자] 30일 국토교통부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인 특화주택 14개 사업, 총 1,780가구를 올해 상반기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특화주택 공모 결과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7건(605가구), 청년특화주택 4건(800가구), 고령자복지주택 1건(100가구),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2건(275가구) 등 총 14건, 1,756가구가 선정됐다.
해당 선정 사업은 주택도시기금 출·융자 등 재정 지원을 받아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1·29 대책으로 불리는 새 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 사업으로 서울 도봉구 성균관대학교 야구장 부지에 청년특화주택 391가구와 경기 광명시 광명세무서 노후청사 복합개발을 통한 청년특화주택 133가구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경북 경산에는 산업단지 근로자와 대학생을 위한 청년특화주택 220가구, 대전 유성에는 충남대와 KAIST 학생 등을 위한 청년특화주택 56가구를 공급한다.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은 인천과 부산, 경북, 강원, 제주 등 7개 사업이 뽑혔다. 인천 검단신도시에는 예비 신혼부부와 신혼부부를 위한 육아친화형 특화주택 80가구가 들어선다.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는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직주근접형 특화주택 200가구와 키즈카페, 다함께돌봄센터 등 개방형 양육지원시설이 조성된다. 경북 청송 50가구, 봉화 30가구, 강원 영월 84가구와 횡성 100가구, 제주 제주시 61가구도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은 강원 태백에 100가구가 공급하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충북 보은 160가구와 경남 함안 115가구 등 총 275가구가 선정됐다. 보은은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근로자의 직주근접을 지원하고, 함안은 도심 내 공사 중단 건축물을 활용해 산업단지 근로자용 임대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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