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aT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6 타이베이 식품박람회(FOOD TAIPEI 2026)’에 참가해 총 1274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식품박람회는 대만 최대 규모의 국제 식품 전문 전시회로, 식품가공기계전과 포장산업전 등 관련 산업 전시회가 함께 열리는 종합 식품산업 박람회이다. 올해는 전 세계 18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aT는 이번 전시회에서 충청남도,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통합한국관을 구성하고 국내 우수 K-푸드 수출기업 18개 사의 대만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박람회를 찾은 대만 원동백화점 구매담당 피터 첸 부총경리는 “최근 대만에서는 K-푸드가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일상적인 소비 품목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건강식품과 간편식 등 현지 소비 흐름과 맞닿은 다양한 제품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대만은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실제 소비로 이어지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현지 유통망 확대와 바이어 발굴을 통해 우리 농식품의 대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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