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교육감 당선인, 취임 마지막날 경기교육 현안 청취..."교육 문제 답은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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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경기교육감 당선인, 취임 마지막날 경기교육 현안 청취..."교육 문제 답은 현장에"

경기일보 2026-06-30 19:16: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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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안양에서 진행된 '경기교육대전환 경청투어'에 참석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당선인. 안 당성인 캠프 제공
30일 안양에서 진행된 '경기교육대전환 경청투어'에 참석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당선인. 안 당성인 캠프 제공

 

7월1일 경기도교육감 공식 취임을 앞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임기 시작 전날인 30일 교육 현장을 찾아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안 당선인은 이날 안양아트센터에서 '경기교육대전환 경청투어'를 진행하고 학부모, 교사, 학생 등 교육 주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10일부터 시작된 이번 경청투어는 "교육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안 당선인의 '교문현답' 원칙에 따라 경기도 전역에서 추진돼 왔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 지역 학부모, 학교운영위원회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안양 지역의 교육 현안과 향후 경기교육 정책 과제를 두고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주요 의제로는 등하굣길 안전, 고교학점제 및 학교폭력 대응,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학교 수용 문제, 방과후·맞춤형 학습 공간 확보, 지역 교육협의체 구성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안 당선인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폰프리 스쿨(Phone-Free School)' 정책과 관련해 "스마트폰을 내려놓은 시간을 독서, 문화예술, 스포츠 활동으로 채우는 이른바 'LAS(Literature·Art·Sports) 교육'과 연결하겠다"는 구체적인 구상을 강조했다.

 

안 당선인은 "경청투어는 저에게 귀하고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민선 6기 경기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아이들의 등교가 설레는 학교, 선생님이 존중받는 학교, 학부모가 안심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취임 전 각오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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