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신도시의 수요응답형버스(I-MOD)의 운영 기간이 3개월 늘어난다.
30일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민선 9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 권고안에 I-MOD 버스의 추가 연장 필요성을 담았다. I-MOD 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이용자가 위치와 목적지에 맞춰 실시간으로 정류장을 정해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형태이다.
또 모 의원은 당초 6월 말 운영 종료를 예정하고 있는 I-MOD 버스의 운영비용을 분담하는 인천도시공사(iH)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를 설득해 이 같은 결과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모 의원은 올해 검단지역의 시내버스 노선도 추가로 확충하기로 협의했다. 신설 노선은 검단금호어울림아파트와 검단AA25단지를 잇는 9902번과 금호어울림아파트와 검단예미지트리플에듀를 잇는 e음 82번이다. 총 3개 노선에서 15대의 증차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4개 변경 노선은 검단예미지트리플에듀에서 계양역을 잇는 e음 89번, 왕길동과 계양역을 잇는 77번, 왕길동과 풍림아파트104동을 잇는 급행 97번이다. 4개 노선에서 29대의 증차가 이뤄질 계획이다.
모 의원은 “인수위에서 현장의 절실한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담아내고자 치열하게 논의했다”며 “이번 조치를 통해 시내버스 노선 확충이라는 근본적인 대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검단 주민 여러분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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