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그룹 세븐틴의 새 유닛 V8(디에잇, 버논)이 완전체와는 다른 결의 트렌디한 감성으로 글로벌 차트를 강타했다.
30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세븐틴 새 유닛 V8의 미니 1집 'V8'이 발매와 동시에 글로벌 음악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본격적인 흥행 주행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실제 지난 29일 베일을 벗은 V8의 신보는 중국 QQ뮤직 '디지털 베스트셀러 앨범' 일간 1위 및 4시간 만의 '트리플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여기에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 '앨범 톱 100' 4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5위 등 글로벌 차트에 직행했다. 타이틀곡 'singasong' 역시 9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톱 10에 진입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즉각적인 흥행은 세븐틴 완전체와는 완벽히 결을 달리하는 이들만의 독보적인 색깔이 적중한 결과다. '소모된 청춘'이라는 테마 아래 실험적이면서도 트렌디한 하이퍼팝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디에잇과 버논다운' 음악적 정체성을 확실히 각인시킨 것이 글로벌 팬심을 뜨겁게 자극한 원동력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V8은 오는 7월 4일부터 9일까지 하이브 용산 사옥에서 '[V8] POP-UP'을 개최하고 음악적 세계관을 오프라인으로 전격 확장한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재현한 공간 연출부터 유명 패션 디자이너 카즈키 쿠라이시(KAZUKI KURAISHI)와의 컬래버레이션 의류까지, 음악과 서브컬처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유닛 고유의 감성을 다채롭게 구현할 예정이다.
정형화되지 않은 독창적인 시도로 K팝의 저변을 넓힌 이들의 행보가 오프라인 공간 콘텐츠 및 실제 무대 호흡과 맞물려 글로벌 팬덤에게 어떠한 신선한 공감을 선사할지 기대케 한다.
한편 V8은 오는 7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에 이어, 같은 달 11~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및 17~19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단독 라이브 공연을 개최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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