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실형을 선고받고 경기도 여주 소망교도소에서 복역해 온 가수 김호중이 30일 가석방으로 출소했습니다.
김호중은 이날 오전 10시 교도소 안에서 승용차에 탑승한 뒤 정문에서 대기 중이던 취재진에게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교도소를 떠났습니다.
승용차에 타기 전 검은 양복에 마스크를 착용한 김호중의 모습이 취재진 카메라에 일부 포착되기도 했는데요.
교도소 입구 도로변에는 보라색 복장을 한 김호중의 팬 70여명이 '정말 고생했다. 사랑한다', '기다렸다. 이제 행복하자' 등의 글귀가 쓰인 손 현수막을 들고 김호중이 탄 차량이 사라질 때까지 이름을 연호했습니다.
앞서 지난 23일 김호중의 소속사는 "김호중이 최근 법무부의 가석방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가석방 심사 통과로 김호중은 오는 11월로 예정됐던 만기 출소일보다 5개월 먼저 사회로 복귀하게 됐습니다.
제작: 김해연·맹세은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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