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9일 평내동 183-2번지 일원에 조성한 ‘평내동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에 따라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건전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여가 수요를 반영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는 한편, 반려동물과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평내동 반려견 놀이터는 총면적 2천214㎡ 규모로 조성됐다. 시설은 중·소형견 놀이터와 대형견 놀이터로 분리 운영되며, 격리공간과 관리실,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
특히 반려견의 체급에 따라 놀이공간을 구분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보호자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휴게공간과 광장도 함께 마련했다. 놀이터에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해 반려견의 신체활동과 사회성 향상을 돕는다.
또한 QR 출입인증시스템을 도입해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과 보호자만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개장에 앞서 시설 안전 점검과 운영 준비를 마치고,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정비를 완료했다.
시설은 오전 8시~오후 10시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과 보호자이며, 시는 운영 과정에서 이용자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시설 관리와 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송종일 농축산지원과장은 “평내동 반려견 놀이터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반려동물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행복한 반려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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