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이모저모]NH농협생명, 광양 BESS 사업 금융주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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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이모저모]NH농협생명, 광양 BESS 사업 금융주선 外

비즈니스플러스 2026-06-30 16:32: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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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인프라 금융과 공급망 금융 등 생산적 금융 관련 자료가 나왔다. 금융지주들은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했고, 은행·보증업계에서는 보안 협력과 지역사회 활동도 이어졌다.

NH농협생명 사옥 전경. /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 사옥 전경. /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 광양 BESS 사업 금융주선

NH농협생명은 2025년 제1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에서 낙찰된 광양 96메가와트(MW) 사업의 차주인 광양황금에너지저장소와 금융약정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양 황금산단 내 부지에 96MW급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을 설치·운영하는 프로젝트다. BESS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계통 안정화 수요에 대응하는 인프라다.

총 약정금액은 1649억원이다. NH농협금융 계열사의 생산적 금융 투자 목적으로 설정한 NH-Amundi NH대한민국상생성장펀드 등이 대주로 참여했다. NH농협생명과 NH농협은행은 공동 금융주선 업무를 맡았다.

보험사의 장기성 자금은 인프라 자산과 만기 구조 측면에서 적합성이 높다. NH농협생명은 이번 금융주선이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ESS 프로젝트에 안정적으로 자금을 공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NH농협생명은 강원풍력발전 리파워링, 고흥 90MW 태양광발전사업, 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사업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금융과 생산적 금융 관련 인프라 사업 금융주선도 수행해 왔다.

NH농협은행이 이스틸포유와 협력해 철강 구매기업 대상 BaaS형 공급망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 그래픽=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이스틸포유와 협력해 철강 구매기업 대상 BaaS형 공급망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 그래픽=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BaaS형 공급망금융 서비스 출시

NH농협은행은 철강 전문 온라인 플랫폼 이스틸포유와 협력해 서비스형 뱅킹(BaaS)형 공급망금융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스틸포유는 포스코 생산 철강 제품의 중개와 결제를 지원하는 철강 온라인 구·판매 플랫폼이다. 현재 50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이스틸포유 플랫폼 이용 구매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활용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용 상품인 'NH IBF 플랫폼연계대출'도 함께 출시했다.

이번 대출은 구매기업이 이스틸포유에서 계약한 철강 구매대금의 70%를 최장 90일 동안 우대금리를 적용해 지원하는 상품이다. 실시간 자금정산과 대출한도 검증 등 주요 절차는 API로 자동화했다.

NH농협은행은 공급망금융 서비스 전용 우대금리도 신설했다. 약정 체결 시 기본 1.0%포인트, 최대 1.5%포인트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NH IBF 플랫폼연계대출'을 처음 약정한 선착순 30개 법인기업에는 30만원 상당 사은품을 제공한다.

그래픽=KB금융그룹
그래픽=KB금융그룹

◇KB금융그룹,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KB금융그룹은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5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이해관계자별 활용 목적에 맞춰 3권으로 개편했다. 고객·임직원·지역사회 대상 '지속가능경영 스토리북', 투자자용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평가기관·애널리스트 대상 '지속가능경영 데이터북'으로 나눈 구조다.

처음 선보인 스토리북은 KB금융이 추진해 온 지속가능경영 방향과 이행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담았다. 주요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동영상 콘텐츠로도 제작했다.

KB금융은 스토리북에서 포용금융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오는 2030년까지 서민·취약계층 지원에 10조5000억원,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에 6조5000억원 등 총 17조원 규모의 포용금융 자금을 공급한다는 로드맵도 담았다.

투자자용 보고서는 한국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최종안을 반영해 작성했다. 데이터북에는 주요 ESG 정량지표와 근거 데이터를 표준화해 수록했다.

그래픽=BNK금융그룹
그래픽=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BNK금융그룹은 ESG 경영 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 주요 활동과 성과를 비롯해 지속가능금융, 기후변화 대응, 자연자본, 인권경영 등 ESG 이슈 대응 현황을 담았다.

BNK금융은 올해 보고서에서 'BNK형 지속가능금융' 전략과 성과를 소개했다. 생산적금융, 포용금융, 녹색금융을 통해 지역과 산업의 성장 기반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조선·해양·물류 등 지역 주력산업에 대한 금융 지원과 저탄소 경제 전환 지원, 부산·울산·경남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해양금융 생태계 활성화 내용도 포함됐다.

보고서에는 'Sustainability in Focus' 섹션을 신설했다. BNK형 지속가능금융, 해양금융 생태계 선도, 생산적금융 활성화, 미래 디지털·정보기술(IT) 혁신, 녹색금융 선순환, 주주가치 제고 등을 주요 항목으로 다뤘다.

NH농협은행과 지슨 관계자들이 지난 29일 무선 백도어 해킹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과 지슨 관계자들이 지난 29일 무선 백도어 해킹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무선 백도어 대응체계 구축 업무협약

NH농협은행은 지난 29일 정보보안 전문기업 지슨과 금융권 무선 백도어 해킹 예방·탐지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태영 NH농협은행 정보보호부문 부행장과 한동진 지슨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무선 백도어 해킹은 초소형 무선 통신 장치를 서버, 개인용컴퓨터(PC), 네트워크 장비 등에 숨겨 내부망에 비인가 접근을 시도하는 공격 기법이다. 인터넷과 분리된 폐쇄망이나 망분리 환경에서도 기존 보안체계를 우회할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 네트워크 중심 보안체계를 물리·무선 영역으로 넓힌 통합 보안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30일 서울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6년 감사원·공공기관 적극행정 간담회'에서 유일광 IBK기업은행 전무이사와 홍성모 감사원 제1사무차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IBK기업은행
30일 서울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6년 감사원·공공기관 적극행정 간담회'에서 유일광 IBK기업은행 전무이사와 홍성모 감사원 제1사무차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감사원 주재 적극행정 간담회 개최

IBK기업은행은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감사원 주재 '2026년 감사원·공공기관 적극행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경기·강원 소재 30개 주요 공공기관 부기관장 등을 대상으로 열렸다. 감사원의 적극행정 지원 제도에 대한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홍성모 감사원 제1사무차장이 참석했다. 홍 차장은 감사원이 추진 중인 감사 패러다임 전환 주요 내용과 적극행정면책제도, 사전컨설팅제도 등을 소개했다.

감사원은 참석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컨설팅 신청 사항을 접수하고 맞춤형 자문도 진행했다.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정식 사전컨설팅 신청을 안내했다.

지난 27일 서울 은평구 연신내 일대에서 SGI서울보증 임직원 봉사단과 대학생 서포터즈가 플로깅 활동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 빗물받이 플로깅 실시

SGI서울보증은 지난 27일 서울 은평구 연신내 일대에서 도심 쓰레기 수거활동인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달리기를 하며 길가의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는 임직원 봉사단 'SGI 드림파트너스'와 대학생 기후변화 대응 서포터즈 'SGI 유스플러스'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도심 폐기물과 침수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한 뒤 연신내 광장 일대에서 길거리 쓰레기와 하수구, 빗물받이에 쌓인 폐기물을 수거했다.

SGI 드림파트너스는 임직원 5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2016년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누계 봉사인원 2716명, 누계 봉사시간 1만4224시간을 기록했다.

문준혁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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