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배당금 지급일이 오늘(30일)로 확정되면서 주주들의 계좌 확인이 이어지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장중 삼성전자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1위에 오른 지난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SK하이닉스 시세가 표시된 모습 / 뉴스1
SK하이닉스는 지난 4월 2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2026년 1분기 분기 현금배당을 확정 공시했다. 1주당 배당금은 375원이며, 배당금은 30일 증권 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은 배당락일인 5월 28일이다. 해당일 직전까지 주식을 매수해 보유하고 있었다면 이후 매도 여부와 관계없이 이번 배당을 수령할 수 있다. 반대로 5월 28일 이후 새로 매수한 경우에는 이번 배당 대상에서 제외된다.
■ SK하이닉스 배당금 지급일 6월 30일…100주 보유 실수령액은?
실제 계좌에 입금되는 금액은 세전 금액과 다르다. 배당소득세 15.4%(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가 증권사에서 자동으로 원천징수되기 때문이다. 별도 신청이나 신고 절차는 필요 없다.
100주를 보유한 주주라면 세전 3만 7500원에서 세금 5775원이 공제돼 실수령액은 3만 1725원이다. 보유 주식 수별 세후 실수령액은 다음과 같다.
- 300주: 약 9만 5175원
- 500주: 약 15만 8625원
- 1000주: 약 31만 7250원
- 1만 주: 약 317만 2500원
이번 1분기 배당 총액은 2657억 6000만 원 규모다.
■ 앞서 4월에는 결산배당으로 1875원 지급
SK하이닉스는 앞서 지난 4월 24일, 2025 회계연도 결산배당으로 1주당 1875원을 지급한 바 있다. 이번 1분기 배당까지 더하면 SK하이닉스는 올해 들어 두 차례에 걸쳐 주당 총 2250원을 배당으로 지급한 셈이다.
경기 이천에 있는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 뉴스1
■ 배당금,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입금
배당금은 별도 신청 없이 거래 중인 증권사 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입금 시각은 증권사마다 차이가 있어 오전 또는 오후에 반영될 수 있다. 증권사 앱의 배당 내역이나 입출금 내역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미리 알림을 설정해두면 입금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SK하이닉스는 연간 네 차례 분기 배당을 실시하며, 다음 배당 일정은 추후 공시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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