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 남편 문원 “♥신지 ‘ㅇㅋ’ 단답 서운해” (‘귀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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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 남편 문원 “♥신지 ‘ㅇㅋ’ 단답 서운해” (‘귀한 가족’)

일간스포츠 2026-06-30 16:24: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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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가수 신지가 남편 문원과 결혼 후 첫 여행 나섰다.

30일 방송되는 MBN 예능 ‘남의 집 귀한 가족’ 5회에서는 신지·문원 부부가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미뤄진 몰디브 신혼여행 대신, 경주로 결혼 후 첫 여행을 떠난다.

이날 문원은 신지가 가보고 싶다던 경주 여행을 직접 계획한다. 여행길에 오른 부부는 일상적인 문자 메시지 습관을 비롯한 서로의 가치관에 관한 대화를 나누다가 서운했던 속내를 드러낸다.

특히 문원은 “‘ㅇㅋ’라는 단 두 글자의 답장은 서운하다”고 말했고, 신지는 “절대 그런 뜻이 아니다”라며 “당신도 나한테 ‘즐’이라고 보낸 적 있잖아”라며 받아쳐 웃음을 안긴다.

놀이공원에 도착한 두 사람은 신지의 버킷리스트인 롤러코스터에 도전한다. 문원은 과거 롤러코스터를 타다가 속을 게운 적이 있다고 트라우마를 고백하면서도 아내를 위해 탑승을 결심한다.

두 번째 코스로 낭만적인 연등축제를 찾기도 했다. 야경 속에서 문원은 “사실 평소에 사람이 많은 곳을 두려워하는 편인데, 많은 분이 응원해 주시는 걸 보며 큰 용기를 얻었다”라며 결혼 전 논란으로 인해 겪었던 대인공포증 증세를 털어놓기도 한다. 

사진=MBN

숙소에 도착해서 문원은 자신의 무릎을 베고 누운 신지를 향해 애정을 표현한다. 신지는 “나 때문에 자기가 힘든 게 아닌지 걱정된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자, 문원은 도리어 신지를 감싸안아 뭉클함을 안긴다.

여기에 신지는 스튜디오에서 마주한 자신들의 결혼식 영상을 보며 “나는 평생 주는 것만 익숙했던 사람인데, 남편 덕분에 기대는 법을 알게 됐다”라며 깊은 사랑을 고백하기도 한다. 

신지·문원 부부의 사연이 담긴 ‘남의 집 귀한 가족’ 5회는 3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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