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도시와 야구단의 만남…장생포 특구-울산웨일즈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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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도시와 야구단의 만남…장생포 특구-울산웨일즈 손잡았다

투어코리아 2026-06-30 16:22: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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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도시관리공단은 30일 울산웨일즈 프로야구단 홈경기 이벤트 지원을 위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관광시설 이용권을 협찬했다고 밝혔다./사진-울산 남구
남구도시관리공단은 30일 울산웨일즈 프로야구단 홈경기 이벤트 지원을 위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관광시설 이용권을 협찬했다고 밝혔다./사진-울산 남구

[투어코리아=김교환 기자] 울산 남구의 장생포 고래문화특구가 지역 프로야구단 울산웨일즈와 손잡고 홍보 협력에 나선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울산 최초의 프로야구단인 울산웨일즈 홈경기 이벤트 지원을 위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관광시설 이용권을 협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찬은 야구 관람객에게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알리는 동시에, 지역 스포츠와 관광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공단이 전달한 이용권은 웨일즈카트 탑승권 100매, 모노레일 탑승권 50매, 고래문화특구 통합입장권 100매 등 총 250매에 달한다. 해당 이용권은 올해 퓨처스리그 시즌이 끝날 때까지 홈경기 현장에서 이벤트와 경품 추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차례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협찬이 더욱 눈길을 끄는 이유는 따로 있다. 고래문화특구의 대표 체험시설인 '웨일즈카트'와 프로야구단 '울산웨일즈'가 공교롭게도 같은 이름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웨일즈(Whales)'라는 공통의 브랜드를 매개로 고래도시 울산의 정체성을 함께 알리면서, 관광과 스포츠 두 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동시에 노린다는 구상이다.

공단은 이번 협찬을 시작으로 다음 달인 7월 울산웨일즈와 정식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동 홍보와 이벤트 운영, 지역 관광 활성화 등으로 협력 범위를 점차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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