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전경 (사진=상수도본부 제공)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지역 대표 여름축제인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구 수돗물 '청라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상수도사업본부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두류공원 축제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청라수 카페트럭'을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청라수를 활용해 만든 커피와 아이스티 등 음료를 무료로 제공해 방문객들이 대구 수돗물의 맛과 품질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친환경 실천도 함께 추진한다. 행사장에서 제공되는 음료는 모두 재사용이 가능한 다회용 컵에 담아 제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축제 문화 조성에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가상현실(VR) 콘텐츠를 활용해 고도정수처리 과정을 입체적으로 소개하고, 수돗물이 생산되는 전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기념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라수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대구 수돗물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축제 현장에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청라수를 직접 체험하며 대구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라수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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